Author: 배삼진

中 매체 “한국 시위에 중국 개입설은 과장…한국 투자 중단될지도” [앵커] 한국의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중국인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정치권 주장에 중국 관영매체는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중국 개입설은 과장이라는 건데요. 중국 투자자들의 한국 투자 결정도 미뤄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최근 주한 중국대사관은 한국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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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서방, 지원군 보내달라”…트럼프 ‘종전계획’은 지연되나 [앵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에 군대를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만 이 군대가 전투 병력인지, 평화 유지군인지는 밝히지 않았는데요. 취임을 앞둔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아직까지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결정하지 못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서방 지원국가들에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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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강제편입’에 뒤늦게 입장 낸 EU…러시아도 말참견 [앵커] 유럽연합 회원국인 덴마크의 자치령 그린란드를 강제 편입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발언의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지도부가 뒤늦게 대미 메시지를 내놨고, 러시아도 논평을 하며 끼어들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당선인의 아들 트럼프 주니어를 환영 나온 인파 중에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트럼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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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카터 전 대통령 추모를 위해 미국 주식 시장이 8일(현지시각) 하루 휴장했다. 그런 가운데 세계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는 런던의 국채 수익률(이자율)은 연일 상승하고, 달러 대비 파운드 역시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의 부채 증가와 재정 부실로 야기된 이같은 사태에 전날(현지시각 7일) 뉴욕 증시도 하락세를 보였다.이날 S&P 500 계약은 0.2% 하락했고, 나스닥-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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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인간 지뢰 탐지기’로 이용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군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북한군과 교전한 우크라이나군 장교는 “우크라이나가 지뢰 제거 차량을 투입하는 곳에 북한은 사람을 이용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군은 생포되는 것을 거부하고 죽을 때까지 싸우거나 도망치려고 했다고도 증언했습니다. 그는 자국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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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를 덮친 산불로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집도 불에 탄 것으로 전해집니다. 미국 서부 베버리힐스에 살고 있는 박찬호는 이번 산불로 인해 자택이 불에 타 호텔로 대피해 생활하는 것으로 MBN이 보도했습니다. 박찬호는 지난 1999년 이 곳에 대저택을 매입해 살고 있는데 몇년 전 한 방송에서 이 집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LA 서부 해안가 부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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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재구성] 강진 휩쓸고 간 티베트 상황…마을 통째로 붕괴·에베레스트 폐쇄 지난 7일 중국 서부 티베트에서 대형 지진이 발생했죠. 해당 지역에서 역대 두 번째 큰 규모로 엄청난 피해를 입혔는데요. 골든타임이 지나고 생존자 구조에서 재난 복구로 바뀌었지만 여진의 공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긴박했던 당시 상황, 영상으로 보시죠. #티베트 #tibet #중국 #중국서부 #지진 #강진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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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계속 번지며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특히 규모가 가장 큰 ‘팰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은 돌풍 탓에 여전히 진화가 어렵습니다. <크리스틴 크롤리/ LA 소방국장(현지시간 9일)> “퍼시픽 팰리세이즈 화재는 로스앤젤레스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자연재해 중 하나임이 분명합니다.” 바람이 다소 잦아든 내륙 지대는 헬기와 비행기가 진화에 투입되며 불길이 잡혀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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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LA 산불 사흘째 번져…피해 규모 미 역사상 최대 될지도 [앵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한 지 사흘째가 됐습니다. 진화 총력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미국 역사상 최대 피해를 남긴 산불이 될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정래원 기자입니다. [기자] LA 카운티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계속 번지며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특히 규모가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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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 Stach/Ritzau Scanpix. AP=연합뉴스] [앵커] 유럽연합 회원국인 덴마크의 자치령 그린란드를 강제 편입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발언의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지도부가 뒤늦게 대미 메시지를 내놨고, 러시아도 논평을 하며 끼어들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당선인의 아들 트럼프 주니어를 환영 나온 인파 중에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트럼프의 마가(MAGA) 구호가 새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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