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한인회(회장 박동남)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9일 현지 양로원과 아동시설에 한화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인회가 방문한 에르누스 크리엘 양로원(Hernus Kriel Old Age home)은 정부 지원과 일반인 후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400여명의 참여로 운영되는 지역복지센터이다. 아동시설은 극빈층 지역인 마시푸멜렐레(Masiphumelele)에서 운영되는 방과후 아동관리센터이다. 한인회는 재외동포청과 주남아프리카공화국한국대사관의 후원을 받아 해당 시설 어르신들에게는 생필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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