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지난 3월 30일 중국 산동성 허저시 소재 무칭외국어학교(慕清外国语学校)와 우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칭외국어학교는 한글교육을 필수 교과로 지정한 학교로, 주중한국대사관으로부터 한국어채택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유치원 290명, 초등학교 1,120명, 중학교 650명 등 총 2,1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168명의 교사가 재직 중이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에는 ▲학생과 교직원의 상호 교류 ▲학교 교육활동 지원 ▲학생 상호교류를 통한 문화체험활동 지원 ▲기타 양교 발전과 우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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