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전 아버지가 받으셨던 훈장을 제가 받게됐습니다. 감회가 참 남다르죠.”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만난 최귀선 헝가리 한인회장은 올해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자로 선정된 소감을 묻자 아버지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최 회장의 부친 최석기 씨는 제7보병사단 육군 하사로 복무하며 1954년 4월 20일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았다. 그 훈장은 한동안 가족의 기억 속에만 남아 있었다. 그러다 아들이 아버지의 훈장을 다시 찾은 것은 2019년 4월 29일이다. 최 회장은 60여년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