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의 재외동포들은 오래전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을 알리고 현지사회와 관계를 만들어왔다.한인단체가 현지 주민들과 함께 한국문화축제를 열고 K-pop과 한식 등을 소개하는가 하면, 의료봉사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현지 교과서에 동해 병기를 추진하거나 한국 관련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기 위해 현지 정치권과 교육계를 설득해온 활동도 있다.이러한 활동은 서로 달라 보이지만 그 바탕에는 공통점이 있다. 재외동포들은 오랜 현지생활을 통해 그 사회의 사람들이 무엇에 공감하고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 협력해야 하는지에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