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이종욱)은 2026년 상반기 792건 총 7조2000억 원 상당의 불법 외환거래 행위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규모만 놓고 보면 역대 최대 수준이다.특히, 지속되는 고환율 상황에서 외화 유동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불법 외환거래를 집중 단속분야로 선정하고 재산도피, 불법 송금행위 등에 대해 수사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외환검사도 적극 실시하여 50개 업체에 대한 외환검사를 완료했다.이 같은 발표는 단순히 국내 기업이나 범죄조직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문가들은 “해외에 거주하거나 사업을 하는 재외동포들도 송금이나 투자과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