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치인 가운데 재외동포의 가치를 가장 먼저 알아본 사람입니다.””우리에게 김덕룡은 ‘재외동포 대통령’ 같은 존재였습니다.”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김덕룡 전 국회의원의 회고록 ‘그때 거기 김덕룡이 있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 역정보다도,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걸어온 30여 년의 시간이 더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행사장에는 국내외 정·재계와 재외동포 사회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재외동포 분야에서는 김성곤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점배 글로벌한상드림 이사장, 이숙진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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