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샌드위치 ‘반미’를 즐기던 사람들이 집단 식중독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7일 처음 발병해서 11일 현재까지 230여 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부 환자의 상태가 크게 우려를 낳고 있다고 11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반미’는 베트남 빵인 반미를 사용해서 만든 샌드위치를 말한다. ‘반미’는 밀가루에 쌀가루를 함께 넣어 만든 베트남식 빵인 반미에, 햄이나 소세지 같은 가공식품 대신 무 당근 초절임과 고기를 볶아서 넣는다. 고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우리나라 불고기 식으로 양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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