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햇살이 따사롭던 지난 10월 5일 오후,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한국의 뜨거운 정(情)이 가득 찼다. 한국계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주도해 지정된 ‘한국 문화유산의 달’과 추석을 기념하는 오타와 김치 축제(Kimchi Fair)가 오타와 벨스 코너스 연합교회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오타와 입양 가족 모임(OAFKA)이 주최하고 NCRC가 후원한 이 행사는 캐나다 입양 가족들에게 모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하며, 단순한 축제를 넘어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문화 외교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