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무단 소액결제 사태에 이어 서버 침해 정황을 뒤늦게 신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통신사의 보안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이번 사건은 지난 4월 SK텔레콤의 해킹 사고 당시 불거졌던 ‘늑장 신고’ 논란이 재연된 것으로, 정부와 금융당국은 강도 높은 제재 방침을 예고했다. 19일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의원(국민의힘)이 확보한 KT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침해사고 신고 내용에 따르면 KT는 서버 침해 인지 시점을 9월15일 14시로 명시했다.신고 접수는 전날인 18일 23시 57분 30초 이뤄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