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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다 고양이 ‘페퍼’…신종 바이러스 균주 발견에 기여

    김예림By 김예림August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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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바이러스 균주 발견을 도운 고양이 ‘페퍼’[출처=뉴욕포스트][출처=뉴욕포스트]

    플로리다의 한 연구자가 기르는 고양이가 인간에게 감염될 수 있는 새로운 바이러스 균주를 발견하도록 도와 화제입니다.

    현지시간 9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올해 7살 된 검은 고양이 ‘페퍼’는 새로운 오르토레오바이러스(orthoreovirus) 균주를 찾아나는 데 기여했습니다.

    플로리다대학교 바이러스학자 존 레드니키와 함께 사는 페퍼는 집 현관 매트 위에 동물 사체를 놓는 버릇이 있습니다.

    레드니키는 “페퍼가 설치류를 가져오면 저는 그걸 연구실로 가져간다”며 “거기서 모든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고 말했습니다.

    신종 바이러스 균주 발견을 도운 고양이 ‘페퍼’[출처=뉴욕포스트][출처=뉴욕포스트]

    페퍼는 최근 짧은꼬리땃취 사체를 가져왔고, 레드니키는 평소처럼 그 사체를 연구실로 들고 갔습니다.

    레드니키와 연구팀은 이 땃쥐가 변이된 새로운 오르토레오바이러스(orthoreovirus) 균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보통 박쥐, 사슴, 사자, 원숭이 등에서 발견되지만 종을 뛰어넘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에게 감염되면 보통 가볍거나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소아 뇌수막염, 뇌염, 위장염으로 이어진 사례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새로운 바이러스 균주는 ‘게인즈빌 땃쥐 포유류 오르토레오바이러스 3형 UF-1’로 명명됐습니다.

    레드니키는 “페퍼가 아니었다면 절대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페퍼를 연구 공동 저자로 넣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종 바이러스 균주 발견을 도운 고양이 ‘페퍼’[출처=뉴욕포스트][출처=뉴욕포스트]

    페퍼가 바이러스 발견에 기여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에도 페퍼가 물어온 죽은 쥐에서 희귀 설치류 매개 바이러스인 ‘제이롱바이러스(jeilongvirus)’의 새로운 유형이 발견됐습니다.

    이는 여러 종에 감염될 수 있으며, 미국에서 처음 발견된 사례였습니다.

    연구진들은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균주가 어떻게 확산되고 인간에게 위험이 되는지를 계속 연구할 계획입니다.

    #국제뉴스 #바이러스 #고양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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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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