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이 중동 지역에 주둔하는 미군에 보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23일 미국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란의 보복 공격이 이틀 내로 발생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이란이 보복을 포기하도록 하는 외교적 해결책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란이 중동 지역의 미군을 겨냥한 보복 공격을 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이란의 보복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국가안보팀과 회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회의에서 이란의 보복 가능성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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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