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라오스 수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4~15일 라오스 비엔티안센터 쇼핑몰에서 제9회 대사배 태권도 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라오스 전국 26개 태권도 체육관에서 366명의 선수가 참가해 겨루기·품새·높이뛰어차기 등 부문에서 태권도 실력을 겨뤘다.정영수 주라오스대사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한국-라오스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대회 결과, PMS 클럽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준우승은 주립 루앙프라방 체육관, 3위는 따완 태권도 클럽이 각각 차지했다.개인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