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장례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는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 6월 17일 저녁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하크네시야교회 소예배실에서 열린 첫 장례식에 참석했다.이번 장례식은 뉴욕한인회 장례위원인 한응호 제일장의사 대표가 주관했으며, 하크네시야교회는 등록교인이 아닌 외부인에게 예배실을 장례식장으로 오픈한 첫 사례다.기독교인이었던 고인 및 유가족은 이날 장례식을 ‘천국 환송예배’ 형식으로 개최했으며, 이명석 회장과 권오봉 차석부회장 그리고 장례위원인 임규흥 뉴욕노인상조회장 및 허도행 사무총장은 함께 조문(Viewing)을 한 후 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