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현지시간 15일,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 영향으로 이란 정권이 교체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국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정권 교체도 이스라엘 군사 노력의 일부냐는 질문에 “이란 정권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분명 결과가 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를 암살하려는 이스라엘의 계획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했다는 보도 관련 질문에는 “그 문제는 다루지 않겠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이 지난 13일 이란의 군사·핵 시설을 공습하기 전 트럼프 대통령에게 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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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