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의장으로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21기가 8월 말이면 그 2년간의 임기를 종료한다. 고국 내 말고도 전세계 동포사회가 이제 이재명 대통령을 새로운 의장으로 맞이하는 민주평통의 지역 협의회장이 누가될 것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도 예전 같으면 새롭게 출범하는 날짜가 임박해진 6월에 들어서면서 차기 협의회장에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인물들을 물망에 올려놓고 적임자를 점쳐오곤 했던 것이 동포사회에서 습관처럼 보여졌던 풍경이었다.그런데 올해는 확연히 달라보인다. 휴스턴협의회장의 새로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