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6월 8일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에 참가 중인 130명을 광화문광장으로 초청해 서울시가 조성 중인 ‘감사의 정원’의 의미를 설명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했다.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는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6박 7일간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국내외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45명을 포함해 13개국 130명이 참가했다. 특히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후손이자 한림대에 유학 중인 대학생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후손도 함께해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