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 인터넷이 대규모의 접속 장애를 겪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영국의 북한 인터넷 모니터링 분석가를 인용해 북한의 인터넷 장애가 모든 접속 경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전문가는 접속장애의 원인이 사이버 공격보다는 내부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로이터는 현재 북한의 주요 뉴스 홈페이지와 외무성 인터넷 사이트 접속이 안 되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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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o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