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장관이 북한과 중국의 군사 위협에 대응하려면 아시아 지역 동맹국이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며 사실상 방위비 증액을 요구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장관은 1일 보도된 아사히신문 서면 인터뷰에서 미국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중국의 위협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 동맹국은 유럽의 방위비 증액을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전날 아시아 안보회의 연설에서도 “중국이 무력을 사용해 아시아의 현재 상황을 강제로 바꾸려 한다”며 아시아 동맹국에 신속한 국방력 강화와 방위비 증액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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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mi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