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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대’ 인도네시아 해상서 4천 억대 필로폰 적발

    정서연By 정서연May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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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니서 체포된 마약 밀수 용의자들과 역대 최대 규모 필로폰[AFP 연합뉴스][AFP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당국이 해상에서 운항 중인 선박에서 시가 4천억 원이 넘는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한꺼번에 압수했습니다.

    이는 인도네시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마약 적발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독일 DPA 통신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지난주 믈라카 해협 인근 카리문섬 근해를 항해하던 선박 ‘시 드래곤 타라와’호에서 필로폰 2톤을 압수했다고 전날 밝혔습니다.

    BNN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인도네시아인 4명과 태국인 2명을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번에 압수된 필로폰은 67개의 가방에 나뉘어 담겨 있었으며, 기관실 등 선박의 특수구역 여러 곳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필로폰 2t의 총 시가는 3억 1,200만 달러(약 4,270억 원)에 달합니다.

    BNN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해군·세관·경찰은 5개월 동안 첩보를 분석한 끝에 지난 21일 시 드래곤 타라와호를 적발했습니다.

    선원들은 미얀마, 라오스, 태국 일부 지역으로 구성된 마약 생산 중심지인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출발해, 안다만해를 거쳐 인도네시아 해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려 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마르티누스 후콤 BNN 청장은 선박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은) 인도네시아에서 기록된 최대 규모의 마약 압수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BNN은 이번 마약 밀수 사건의 총책으로 태국인 찬차이를 지목하고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그는 ‘투이 선장’이나 ‘재키 탄’이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인도네시아 해군은 지난 13일에도 카리문섬과 같은 리아우 제도에 속한 바탐섬 인근 해역에서 필로폰 700㎏과 케타민 1.2톤을 압수하고, 미얀마인 4명과 태국인 1명을 체포한 바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마약 사범에게 최고 사형을 선고합니다.

    다만 2016년 7월 이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사형이 집행되지 않았습니다.

    #인도네시아 #마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서연(jsw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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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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