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우승 확정을 축하하던 군중들 사이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6시쯤 리버풀의 워터 스트리트에서 차 한 대가 보행자들을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량은 군중들을 차로 밀어버린 뒤 멈췄고, 근처에 있던 경찰들이 즉시 50대 남성 운전자를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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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