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현지시간 21일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인권특사를 임명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며 적절한 사람을 찾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북한인권특사는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임명된 줄리 터너 대사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물러난 후 현재 공석인 상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당시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퇴임하자, 후임을 임명하지 않고 임기 내내 이 자리를 비워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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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