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상호 관세 문제를 조율하기 위한 한미 정부간 실무 통상 협의가 시작됐습니다.
수석대표인 장성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이 이끄는 정부 대표단은 현지시간 20일 미국에 도착해 미국 무역대표부 관계자 등과 제2차 기술협의를 진행중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술협의는 한국 새 정부가 출범하기 전 관세와 무역을 주제로 한 마지막 한미 간 대면 협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대해 책정한 25%의 상호관세와 전 세계를 상대로 부과하고 있는 철강·알루미늄·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를 최대한 낮추는 것이 우리 정부의 협상 목표입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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