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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9일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테러 조직과 대전차 미사일 발사대, 군사시설 등 160여 개의 목표물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은 이날 자정부터 이어진 공습으로 최소 52명이 숨졌다고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민방위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영상 성명을 내고 “우리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전역을 장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자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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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