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는 한인사회 가족구성원들의 따뜻한 일상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려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캄보디아한인회(회장 정명규)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캄보디아지회(회장 문병수), 대한노인회 캄보디아지회(회장 윤신웅)를 비롯한 교민사회 각계 단체 14곳이 공동 후원한 가족사진작품 공모전이 ‘행복한 우리 집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돼 총 50편의 작품이 출품, 교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지난 17일에는 한인회가 위치한 프놈펜 부영타운 1층 카페에서 출품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