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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교황 레오 14세 즉위…”세상의 화해·정의로운 평화”

    정래원By 정래원May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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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가 즉위 미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교황직 시작을 선포했습니다.

    교황은 25만명의 군중 앞에서 종전과 평화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래원 기자입니다.

    [기자]

    연한 황금빛 의복을 입은 레오 14세가 십자가 모양 지팡이를 짚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으로 나섭니다.

    레오 14세의 집무 시작을 공식 선포하는 즉위 미사를 보기 위해 약 25만명의 군중이 모였습니다.

    행사의 절정은 레오 14세가 교황권을 상징하는 양털 어깨띠 ‘팔리움’과 ‘어부의 반지’를 넘겨받는 의식이었습니다.

    반지를 낀 레오 14세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어부의 반지’를 들여다보기도 했습니다.

    <레오 14세/ 교황> “저는 아무런 공로도 없이 선택되었습니다. 두려움과 떨림 속에서, 믿음과 기쁨을 섬기고자 하는 형제로서 여러분 앞에 섭니다.”

    새 교황을 맞이하는 군중들은 엄숙한 분위기에서도 박수로 환영 인사를 보냈습니다.

    선출 이후 줄곧 ‘평화’를 강조해 온 레오 14세는 이어지는 강론에서 가자지구와 미얀마의 상황에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선 종전 희망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레오 14세/ 교황> “가자지구에서는 아이들과 가족들, 노인들이 굶주리고 있습니다. 순교의 땅 우크라이나는 마침내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협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티칸에는 전 세계 200여개국 정부 대표단과 종파를 초월한 여러 종교 지도자가 모였습니다.

    행사 시작 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입장하면서 각국 정상들과 인사하며 짧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연합뉴스 정래원입니다.

    #레오14세 #교황 #즉위미사

    (영상편집 박진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래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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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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