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각 15일 가자지구를 공습해 최소 82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의 민방위대에 따르면 이날 가자지구 전역에서 10여차례의 공습과 포격 등으로 8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에도 북부 가자시티를 비롯한 가자지구 곳곳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80명이 숨졌다고 현지 보건 당국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휴전을 압박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제외한 채 중동을 순방하는 중에 연일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김수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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