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지역 한인단체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샌프란시스코 시청 로텐더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에는 독립운동가 이하전 애국지사(104세)를 초청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샌프란시스코는 미주 한인 이민 역사의 시작과 함께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많은 애국지사들이 활동했던 곳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 장인환·전명운 의사, 이대위 목사, 문양목 지사 등 수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이곳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다. 특히, 이 지역은 해외에서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