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Facebook Twitter Instagram RSS
    Trending
    • 펜타닐 관세 복병 되나…중국 매체들 “시진핑 강공·투쟁의 산물”
    • 하마스, 마지막 미국인 인질 석방…”트럼프 정부가 종전 노력해달라”
    • 레오 14세 교황, 첫 통화한 국가정상은 우크라 젤렌스키 대통령
    • 미국, 중국발 소액소포 관세 120%→54%로 인하
    • 체코 ‘쉰들러 리스트’ 실제 배경 공장, 홀로코스트 기념관 됐다
    • 프랑스 국민배우 드파르디외, ‘스태프 성추행’ 유죄 판결
    • 멕시코서 선거 유세 중 총격 테러…시장 후보 등 4명 사망
    • “푸틴·젤렌스키 다 같이 보자”…종전협상 제안 판 키운 트럼프
    Facebook Twitter LinkedIn Pinterest RSS
    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 홈
    • 칼럼
    • 뉴스
    • 한인회
    • 한인행사
    • 한인경제
    • 글로벌 뉴스
    • Store
    • 포토뉴스
    • 재외동포신문
    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You are at:Home»뉴스»미주뉴스»“29세까지 비만이면 사망률 두 배”…유럽비만학회 총회서 경고

    “29세까지 비만이면 사망률 두 배”…유럽비만학회 총회서 경고

    이성섭By 이성섭May 13, 2025
    Facebook WhatsApp Twitter Telegram
    비만(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AFP=연합뉴스 자료사진][AFP=연합뉴스 자료사진]

    10대 말이나 20대에 비만이 되면 일찍 사망할 확률이 거의 2배로 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유럽비만학회 총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웨덴인 남성 25만 8,269명과 여성 36만 1,784명의 체중 변화를 추적해 보니 이런 통계가 나왔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연구 기간에 남성 중 8만 6,673명, 여성 중 2만 9,76명이 사망했는데, 연구 대상자 중 남성과 여성의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각각 23년, 12년이었습니다.

    연구 대상자들은 나이가 들면서 체중이 느는 경향이 있었으나, 청년기에 체중이 늘면 중년기에 느는 경우보다 사망률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7세에서 29세 사이가 ‘핵심적 생애 단계’이며, 이 기간에 암, 제2형 당뇨병, 심장병 등 향후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날씬함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만 30세가 되기 전에 비만이 됐던 남성과 여성은 연구 기간 사망할 확률이 젊을 때 건강 체중을 유지했던 이들보다 각각 79%, 84% 높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성인 초기에 체중이 1파운드(0.4536㎏) 증가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20% 넘게 증가했습니다.

    스웨덴 룬드대학교의 역학 부교수이며 이 연구를 이끈 타냐 스톡스는 젊은 시절에 체중이 증가하면 과도한 지방에 “장기간 누적적으로 노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20대에 조금만 체중이 증가하더라도, 체중 증가 상태가 몇 년간 지속되면 조기 사망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며 “이 중요한 인생의 시기에 건강한 습관을 길러주면 지속적인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구 대상자들의 연령은 17세에서 60세 사이였으며, 평균적으로 1년에 약 1파운드씩 체중이 증가했습니다.

    비만은 삶의 모든 단계에서 조기 사망 위험을 높였지만, 나이가 들면서 위험 증가폭은 줄어들었습니다.

    사망 원인을 조사한 결과 심장 질환, 제2형 당뇨병, 간암, 신장암, 자궁암이 비만과 가장 강력한 연관성이 있는 질환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성의 경우, 체중 증가는 삶의 어느 단계에서 체중이 증가했는지에 관계없이 암 사망 위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문가들은 패스트푸드, 식품 대용량 포장, 가공식품 등 탓에 청년 시절부터 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정부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비만 #사망률 #스웨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성섭([email protected])

    Share. Facebook Twitter LinkedIn Email Telegram WhatsApp
    Previous Article‘물고문이 유행?’…해외 SNS 위험천만 챌린지 논란
    Next Article 대만, 중국 무기 성능에 ‘화들짝’…”안보에 중요한 시사점”

    관련기사

    펜타닐 관세 복병 되나…중국 매체들 “시진핑 강공·투쟁의 산물”

    하마스, 마지막 미국인 인질 석방…”트럼프 정부가 종전 노력해달라”

    레오 14세 교황, 첫 통화한 국가정상은 우크라 젤렌스키 대통령

    Leave A Reply Cancel Reply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

    Sponsor
    크레딧카드 빚 최대80%탕감, O3컨설팅
    • 인기글
    • 최신글
    • 최다리뷰
    April 14, 2025

    테슬라 매장에 불 지른 美 40대 남성 기소…최대 40년형

    April 14, 2025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북, 러에 무기 지원하고 첨단 방공장비 받기로”

    April 14, 2025

    베트남 찾은 시진핑…”일방적 괴롭힘 함께 반대해야”

    May 13, 2025

    펜타닐 관세 복병 되나…중국 매체들 “시진핑 강공·투쟁의 산물”

    May 13, 2025

    하마스, 마지막 미국인 인질 석방…”트럼프 정부가 종전 노력해달라”

    May 13, 2025

    레오 14세 교황, 첫 통화한 국가정상은 우크라 젤렌스키 대통령

    한인행사 갤러리
    About KoA Times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Latest Reviews
    Contact us

    SMARTMAG

    3525 Mall Blvd #5AA Duluth GA 30096
    Email : [email protected]

    Facebook
    최신 등록 글
    • 펜타닐 관세 복병 되나…중국 매체들 “시진핑 강공·투쟁의 산물”
    • 하마스, 마지막 미국인 인질 석방…”트럼프 정부가 종전 노력해달라”
    • 레오 14세 교황, 첫 통화한 국가정상은 우크라 젤렌스키 대통령
    협력사
    Copyright © 2025 KoATimes.net. Powered by In&Out Web Solutions.
    • Home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정책
    • 이용약관
    • Contact us

    Type above and press Enter to search. Press Esc to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