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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백인 49명 초고속 미국행…트럼프 ‘난민 이중잣대’ 논란

    정래원By 정래원May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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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백인 49명이 난민 지위를 부여받아 미국에 입국했습니다.

    대대적인 이민자 추방 정책을 펼쳐 온 트럼프 행정부가 백인들에게만 ‘초고속 입국’을 허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래원 기자입니다.

    [기자]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백인들을 미 국무부, 국토안보부 부장관이 직접 맞이합니다.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현지시간 12일)> “미국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곳에서 여러분을 맞이할 수 있어 큰 영광입니다. 여기는 자유의 나라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2월, 남아공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남아공 백인들에게 난민 지위를 부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남아공에 살고 있는 백인들이 역차별로 박해당하고 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몇 년은 걸리는 난민 인정 절차는 대폭 간소화돼 3개월 만에 입국까지 이뤄졌습니다.

    그간 트럼프 정부가 펼쳐 온 강경한 반이민 정책을 고려하면 백인에 한정된 ‘이중 잣대’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현지시간 12일)> “그들이 백인인 건 우연일 뿐입니다. 백인이든 흑인이든 저에게는 상관없습니다.”

    난민 수용 이후 미국과 남아공의 관계는 더 악화할 전망입니다.

    남아공 측은 미국에 정착하게 된 이들을 애초에 난민으로 볼 수도 없다는 입장.

    <로널드 라몰라/ 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 장관(현지시간 12일)> “국제적 정의상 이들은 난민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백인들이 박해받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난민 문제와 관련해 조만간 미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 정래원입니다.

    [영상편집 진화인]

    #아프리카너 #트럼프 #남아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래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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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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