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바덴한인회와 마인츠한인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잔치와 어린이 축제, 야유회를 개최하며 독일 남부지역 한인 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었다.비스바덴한인회(회장 조윤선)은 지난 5월 2일 비스바덴-시어슈타인교회 정원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경로잔치를 열었다.조 회장은 “그간 불규칙적인 일교차로 고생들을 하셨는데 오늘은 특별히 햇살도 포근하고 바람조차 조용히 비켜가는 좋은 날씨다. 아마도 여러 어르신들을 모신 자리여서 하늘도 즐겁게 좋은 날씨를 선물하는 것 같다”며 “오늘 하루 모든 것 내려놓으시고 우리 함께 즐거운 시간으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