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Facebook Twitter Instagram RSS
    Trending
    • 이란 파나히 감독,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 “북한 해상전력 강화 목적은 보복 핵공격 능력 확보”
    • 길바닥 자갈을 왜 뜯어가나…벨기에 브뤼허 ‘오버투어리즘’ 골머리
    • 덴마크, 은퇴 나이 더 높여 2040년엔 ‘유럽 최고’ 70세로…블루칼라 등 반발
    • [지구촌화제] 반려견 대신 반려조? 비둘기와 ‘찰떡호흡’ 자랑
    • 존슨 전 영국 총리, 셋째 아내와 사이서 넷째 아이 얻어…자녀 총 아홉으로
    • [포토]파라과이한인회, ‘스승의날’ 작은 음악회
    • 항해사가 잠든 바람에…노르웨이 주택 앞마당 덮친 대형 화물선
    Facebook Twitter LinkedIn Pinterest RSS
    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 홈
    • 칼럼
    • 뉴스
    • 한인회
    • 한인행사
    • 한인경제
    • 글로벌 뉴스
    • Store
    • 포토뉴스
    • 재외동포신문
    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You are at:Home»뉴스»미주뉴스»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 콜롬비아서 대통령 ‘마약 중독’ 의혹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 콜롬비아서 대통령 ‘마약 중독’ 의혹

    박지운By 박지운April 24, 2025
    Facebook WhatsApp Twitter Telegram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인 남미 콜롬비아에서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이 수년간 마약 중독 상태라는 주장이 제기돼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페트로 대통령의 충신이었던 알바로 레이바 전 외무장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의혹을 퍼뜨렸습니다.

    레이바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페트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올리며, 지난 2023년 프랑스 파리 국빈 방문 상황을 도마 위에 올렸습니다.

    그는 편지에서 “제가 각하의 마약 중독 문제를 확신할 수 있었던 것은 파리였습니다. 슬프게도 각하가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시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페트로 대통령이 공식 일정에서 무단 이탈해 이틀간 돌연 잠적했다면서, 이같은 “당혹스러운 순간들”이 마약 중독과 무관치 않다는 암시를 던졌습니다.

    이외에도 페트로 대통령이 그간 지각이 잦고, 횡설수설하는 언행을 이어왔다고 레이바 전 장관은 주장했습니다.

    레이바 전 장관은 페트로 대통령이 2022년 대선에서 콜롬비아 최초의 좌파 정권을 세운 이후 2년 간 외무 장관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그를 보좌한 측근 중 한명입니다.

    한편, 이 같은 주장에 페트로 대통령은 즉각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파리는 이틀 간 시간을 보낼 만한 공원, 박물관, 서점으로 가득 차있다”고 반문하고 “나에겐 파리에 사는 딸들과 손녀들이 있다”고도 반박했습니다.

    페트로 대통령을 둘러싼 마약 중독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지난 2023년에는 한 현지 매체가 마약 중독설을 보도했는데, 페트로 대통령 측이 ‘내가 중독된 건 모닝 커피밖에 없다”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마약 #콜롬비아 #코카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운([email protected])

    Share. Facebook Twitter LinkedIn Email Telegram WhatsApp
    Previous Article재일민단 “가나자와 윤봉길 추모관 건립 반대”
    Next Article 中 유인우주선 ‘선저우 20호’ 발사…6시간 뒤 ‘톈궁’ 도킹

    관련기사

    이란 파나히 감독,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길바닥 자갈을 왜 뜯어가나…벨기에 브뤼허 ‘오버투어리즘’ 골머리

    “북한 해상전력 강화 목적은 보복 핵공격 능력 확보”

    Comments are closed.

    Sponsor
    Princeton Campus 부동산학교
    • 인기글
    • 최신글
    • 최다리뷰
    April 14, 2025

    테슬라 매장에 불 지른 美 40대 남성 기소…최대 40년형

    April 14, 2025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북, 러에 무기 지원하고 첨단 방공장비 받기로”

    April 14, 2025

    베트남 찾은 시진핑…”일방적 괴롭힘 함께 반대해야”

    May 25, 2025

    이란 파나히 감독,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May 25, 2025

    “북한 해상전력 강화 목적은 보복 핵공격 능력 확보”

    May 25, 2025

    길바닥 자갈을 왜 뜯어가나…벨기에 브뤼허 ‘오버투어리즘’ 골머리

    한인행사 갤러리
    About KoA Times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Latest Reviews
    Contact us

    SMARTMAG

    3525 Mall Blvd #5AA Duluth GA 30096
    Email : [email protected]

    Facebook
    최신 등록 글
    • 이란 파나히 감독,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 “북한 해상전력 강화 목적은 보복 핵공격 능력 확보”
    • 길바닥 자갈을 왜 뜯어가나…벨기에 브뤼허 ‘오버투어리즘’ 골머리
    협력사
    Copyright © 2025 KoATimes.net. Powered by In&Out Web Solutions.
    • Home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정책
    • 이용약관
    • Contact us

    Type above and press Enter to search. Press Esc to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