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Facebook Twitter Instagram RSS
    Trending
    • 머스크, 트럼프 저격글 잇단 삭제…보복 우려에 한발 물러섰나
    • 전직 주한美대사들 “李대통령, 미·중 사이 균형외교 도전 직면”
    • 북한 인터넷 한때 접속장애…”내부 문제 원인 추정”
    • 머스크 화해 손짓…트럼프 “대화할 계획 없어” 묵살
    • 우크라 병사 ‘갑옷’ 된 갤S25 울트라…”티타늄 케이스가 파편 막아”
    • 머스크 화해 손짓 묵살?…트럼프 “대화할 계획 없어”
    • 전직 주한美대사들 “李대통령, 미·중 사이 균형외교 도전 직면”
    • 러, 예고대로 보복 공습…우크라도 추가 공격
    Facebook Twitter LinkedIn Pinterest RSS
    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 홈
    • 칼럼
    • 뉴스
    • 한인회
    • 한인행사
    • 한인경제
    • 글로벌 뉴스
    • Store
    • 포토뉴스
    • 재외동포신문
    KoA Times – 애틀랜타의 논객
    You are at:Home»뉴스»미주뉴스»성 베드로 대성전에 수십만명 대기줄…뜨거운 교황 추모 열기

    성 베드로 대성전에 수십만명 대기줄…뜨거운 교황 추모 열기

    정래원By 정래원April 24, 2025
    Facebook WhatsApp Twitter Telegram

    [앵커]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으로 옮겨져 안치되고, 일반인들의 조문도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수십만명이 조문 행렬에 동참하며 교황의 마지막을 배웅하려는 열기가 뜨겁습니다.

    정래원 기자입니다.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문 행렬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일반인 조문이 시작된 현지시간 23일, 긴 대기 줄엔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20도를 넘긴 초여름 날씨에 탈진하는 이도 나올 정도지만, 추모 열기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4시간 넘게 대기해 대성전에 들어선 사람들은 교황의 관 앞에서 기도와 인사를 전했고, 카메라에 교황의 마지막을 담아가기도 합니다.

    <페르난다 실바 / 브라질 방문객> “마치 가족을 잃은 것 같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텅 빈 느낌이 들어요.”

    <암파로 라몬 페르난데스 / 스페인 관광객> “교회는 아직 여성에 대한 부분에서는 조금 뒤처진 면이 있는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 문을 열기 위한 길을 열었다고 생각합니다.”

    교황의 관은 성 베드로 대성전 중심부에 있는 거대한 청동 구조물 ‘발다키노’ 앞에 놓였습니다.

    생전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던 ‘고백의 제대’가 있고, 지하엔 초대 교회 수장인 성 베드로의 무덤이 자리한 곳입니다.

    교황의 시신은 생전 의사에 따라 과거 교황들과 달리 ‘관대’보다 낮은 목제 받침대 위에 안치됐습니다.

    해가 진 뒤에도 인파가 줄지 않자, 교황청은 자정 이후에도 대성전을 개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조문객에게 허용된 시간은 사흘. 오는 26일엔 성 베드로 광장에서 교황의 장례 미사가 진행됩니다.

    연합뉴스 정래원입니다.

    #프란치스코교황 #조문 #바티칸

    [영상편집 진화인]

    #가톨릭 #장례식 #조문 #프란치스코교황 #바티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래원(one@yna.co.kr)

    Share. Facebook Twitter LinkedIn Email Telegram WhatsApp
    Previous Article트럼프, 中관세 하향 조정 거듭 시사…”2∼3주 내 결정”
    Next Article 트럼프, 中관세 하향 조정 거듭 시사…”빅딜 기회 있어”

    관련기사

    머스크, 트럼프 저격글 잇단 삭제…보복 우려에 한발 물러섰나

    전직 주한美대사들 “李대통령, 미·중 사이 균형외교 도전 직면”

    북한 인터넷 한때 접속장애…”내부 문제 원인 추정”

    Comments are closed.

    Sponsor
    Princeton Campus 부동산학교
    • 인기글
    • 최신글
    • 최다리뷰
    April 14, 2025

    테슬라 매장에 불 지른 美 40대 남성 기소…최대 40년형

    April 14, 2025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북, 러에 무기 지원하고 첨단 방공장비 받기로”

    April 14, 2025

    베트남 찾은 시진핑…”일방적 괴롭힘 함께 반대해야”

    June 7, 2025

    머스크, 트럼프 저격글 잇단 삭제…보복 우려에 한발 물러섰나

    June 7, 2025

    전직 주한美대사들 “李대통령, 미·중 사이 균형외교 도전 직면”

    June 7, 2025

    북한 인터넷 한때 접속장애…”내부 문제 원인 추정”

    한인행사 갤러리
    About KoA Times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Latest Reviews
    Contact us

    SMARTMAG

    3525 Mall Blvd #5AA Duluth GA 30096
    Email : info@koatimes.net

    Facebook
    최신 등록 글
    • 머스크, 트럼프 저격글 잇단 삭제…보복 우려에 한발 물러섰나
    • 전직 주한美대사들 “李대통령, 미·중 사이 균형외교 도전 직면”
    • 북한 인터넷 한때 접속장애…”내부 문제 원인 추정”
    협력사
    Copyright © 2025 KoATimes.net. Powered by In&Out Web Solutions.
    • Home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정책
    • 이용약관
    • Contact us

    Type above and press Enter to search. Press Esc to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