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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투 나서’… 전 남친 새 연인에게 ‘독 초콜릿’ 보낸 브라질 여성

    김민서By 김민서April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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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씨가 전달한 초콜릿[사진 출처 = 데일리메일][사진 출처 = 데일리메일]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전 남자친구의 새 가족에게 부활절 초콜릿을 보냈다가 이를 먹은 7살 아이가 숨지고, 엄마와 딸이 위독한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18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브라질 북부 도시 임페라트리스에서 벌어졌습니다.

    35세 여성 A 씨는 ‘부활절 초콜릿’을 자신의 전 남자 친구와 그의 새 연인에게 보냈고, 이를 B 씨는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그런데, 초콜릿을 먹은 이들이 갑자기 호흡 곤란 등의 이상 증상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B 씨와 13세 딸은 심각한 중태에 빠졌으며, 7세 아들은 결국 사망했습니다.

    초콜릿에는 “행복한 부활절 되세요”라는 메모가 적혀 있었습니다.

    변장한 채로 초콜릿을 구매하는 A 씨[사진 출처 = 데일리메일][사진 출처 = 데일리메일]

    경찰은 초콜릿에 독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보고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영수증, 가발, 카드, 약물로 추정되는 물질, 가위 등을 A 씨로부터 압수했으며 상점 CCTV에는 검은 가발과 선글라스를 쓴 A 씨가 초콜릿을 구매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초콜릿 구매는 인정했지만 독을 넣었다는 혐의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이 질투와 복수심에서 비롯된 범죄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피해자 혈액과 초콜릿의 성분 분석, 부검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브라질 #독극물 #사망사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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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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