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 캠퍼스에서 현지시간 17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부상했다고 CNN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플로리다주립대는 이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학생회 구역에서 한 총격범에 대한 신고가 있었다”며 경찰이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최소 6명이 다쳤고 용의자 1명이 체포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사고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며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SNS에 “플로리다주립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자”며 “집행 당국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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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