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이 오는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3월7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이경철)에 따르면, 대회장과 명예대회장 추천권한이 있는 이경철 회장은 “전세계 최대 한인경제단체인 월드옥타의 위상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지난 2023년 10월 세계한상대회에서 명칭을 변경해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애너하임)에서 첫 해외 대회를 연 바 있다. 당시 재외동포청이 출범해 치른 첫 번째 대규모 행사로, 지난해 10월에는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