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열어 “독도가 자국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시마네현은 오늘(22일) 오후 현청 소재지인 마쓰에시에서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시마네현은 1905년 2월22일 독도를 행정구역으로 편입하는 공시를 발표했는데, 지난 2005년 이날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이듬해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2차 아베 신조 내각 발족 직후인 2013년부터 차관급 인사인 정무관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작년과 비슷한 약 5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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