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중국을 대체하는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9일 발표한 ‘모디 총리 3연임과 對인도 투자진출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탈중국 현상으로 글로벌가치사슬(GVC) 내 중국의 후방참여율 확대가 더딘 가운데 인도가 이를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방참여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글로벌 가치사슬 내에서 해외 중간재 수입 후 수출품을 생산하는 비중이 늘어난다는 의미로서, 후방참여율 추이는 글로벌 생산기지 역할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2022년 기준 인도의 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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