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가업승계’, 국세청이 ‘맞춤형 컨설팅’

국세청은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가업승계 세제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선 세법 지식과 장기간에 걸친 준비가 필요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요건을 국세청이 사전에 진단하고, 미비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도록 상시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국세청은 지난 2022년 1기 컨설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39개 업체에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오는 9월부터 1년간 운영될 제3기 컨설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①대표이사가 5년 이상 계속 재직했거나 ②가업승계 이후 사후관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