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대만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한국 관광시장의 소비 지형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과거 중국 단체관광객이 주도하던 외국인 소비시장에서 최근에는 대만 자유여행객이 새로운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부산 등 지역 관광지에서 대만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지면서 유통·관광업계도 맞춤형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방한한 대만 관광객은 약 5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넘게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중국과 일본 관광객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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