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이 해외 교과서 속 한국 관련 오류 시정 업무를 안일하게 대처하며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오류 시정 협조요청을 받았으면서도 이를 상당수 외면하는가 하면, 일부 공관은 감사원 지적에도 묵묵부답으로 방치하다가 국감을 앞두고 늑장대응을 했다는 것이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용선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구을)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요청에 대한 재외공관의 회신율은 50-60%에 그쳤다.정부는 공공외교 기본계획에 따라 교육부 산하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해외 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