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한인 사업가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더 이상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직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다. 어렵게 구한 인력조차 하루가 다르게 떠날 궁리를 하고 있으니, 여의치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 사업주들의 수심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특히 젊고 체력 좋은 남성 직원들이 공장을 떠나는 현상은 마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문제는 그들이 옮겨가는 새로운 일터가 대부분 ‘오토바이 운전’이라는 점이다.공장에서 한 달 동안 땀 흘려 번 돈은 생활비로 모두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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