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아공한국문화원은 지난 4일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창제와 우수성을 기념하는 특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과학적 창의성과 문화적 가치를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문화원에는 한국어 학습자를 비롯한 현지 시민 100여 명이 모여 한글의 매력을 함께 나눴다. 한글날은 1446년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로, 올해로 579돌을 맞았다.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어 입문자들을 위해 마련된 ‘30분 만에 배우는 한글’ 특강을 시작으로, 한글 캘리그래피 강의, 한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