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민주평통 기사 하나로 체면 구긴 애틀랜타 총영사관,,,
이재명 정권에서 활동할 제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후보자 심사가 시작 되었다. 지난 9월10일 1차 추천 마감에서 지원자 미달로 22일 2차 연장 마감을 했다.제22기 출범일은 11월 1일이며, 새 자문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 부터 2년이다.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은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 기구다.
애틀랜타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을 위한 심사가 지난 9월 22일 애틀랜타 총영사관에서 있었다. 애틀랜타 한국일보 박요셉 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자문위원 후보자 서류 심사를 위해 전 평통회장 김백규,김형률,오영록과 김기환,홍승원 전현직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안순해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애틀랜타 총영사관 내규에 의하면 세계한인의 날 유공포상 심사와 민주평통 자문위원 심사에 참석하는 인사들은 심사와 관련 비밀유지 조항에 서약을 하며 발표전까지 외부에 발설하지 못하도록 서명을 받아 왔다.그러나 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심사에 참석한 누군가가 애틀랜타 한국일보 기자에게 비밀유지 조항을 무시하고 심사 내용을 발설한 것이다. 결국 총영사관의 규정 따위는 무시하고 발설한 인사는 총영사관 정도는 자신이 마음대로 요리 할수 있다는 확신에 찬 언행이었다.
그러나 애틀랜타 한국일보의 기사는 처음 보도와는 다르게 내부적으로 수정과 수정을 거치는 과정이 있었다. 처음 보도된 기사는 사생활에 문제가 있는 자문위원 후보가 추천되었다는 기사 내용과 미주 부의장 후보에 거론되는 김형률 전회장에 대한 오해의 내용을 해명하는 인터뷰 기사가 보도 되었었다. 그런 와중에 사생활에 문제가 있다는 후보자 측근에서 애틀랜타 한국일보 조미정 사장에게 기사의 진위여부를 묻는 과정에서 조미정 사장은 기사를 수정해서 삭제하였다.또한 김형률 전회장의 입장 표명 관련 인토뷰 기사도 삭제를 하며 수정을 거쳐 최초 보도 기사와는 전혀 다른 기사를 최종 보도 하였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애틀랜타 한국일보의 보도 과정은 자문위원 심사에 참석한 한 인사의 비밀유지 조항을 무시하고 심사내용 발설에서 비롯되었다. 인터넷 언론사 애틀랜타 K 이상연 대표가 쓴 “민주평통 심사위원은 아무나 하나”라는 기사에서 심사위원 몇명이 한인사회에 금전 문제와 정치적 색깔론자로 인식된 인사가 자문위원을 심사하는 것은 잘못된 인선이라는 지적에서 비롯되었다.그 가운데 민주평통 미주 부의장 후보에 거론된 김형률 전평통회장과 문재인 정부에서 민주평통 미주 부의장을 지낸 최광철 전 부의장과 관련된 비교 기사에 반감을 갖고 김형률 전회장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충복(?) 애틀랜타 한국일보 박요셉 기자에게 입장을 설명하며,심사 대상이었던 한 자문위원의 사적 문제를 같이 발설하여 첫번째 보도가 나오는 과정이 있었다.이와관련 애틀랜타 한국일보 박요셉 기자는 자신의 기사가 수정되는 과정속에 신문사를 그만 두었다는 소문이 기자들 사이에 암암리에 퍼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가장 한심하고 위신이 땅바닥에 곤두박질한 대상은 애틀랜타 총영사관이다.수개월째 총영사가 공석인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지난 9월에 부임한 김대환 부총영사가 이번 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심사를 총괄했다.총영사관 관계자는 부임한지 한달도 안되어 한인사회 분위기나 개개인의 민감한 사생활을 파악하는데 시간적 어려움이 있었다는 궁색한 변명을 하기도 했다.이번 사태로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아직도 총영사관을 뻔질나게 드나드는 딸랑이 인사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구질구질한 모습을 한인사회에 확인시켜 주었다.또한 김대환 부총영사는 한국에서 부터 애틀랜타 한인회와 관련 많은 내용을 접했다며 어느 쪽과 관련된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한인사회 행사는 총영사가 부임하면 총영사관 입장이 정리될 것이라고 말한적이 있다.그러나 10월4일 개최되는 코리안페스티벌재단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참석한다는 정보도 있다.물론 참석 여부는 상황에 따라 변할수 있다.그러나 외교관이 한번 말한 것은 약속을 지키고 책임을 다하는 것이 외교관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미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김형률 전회장의 일거수일투족을 훤히 알고 있다.총영사관과 민주평통 사무처를 수시로 드나들며 어떤 방식으로 민주평통 회장을 3회 연속으로 할수 있었는지.한인사회 인지도가 없었던 김형률 전회장이 뜬금없이 18기 민주평통 회장이 되었는지.민주평통 회장 임기 1년만에 국민훈장을 어떻게 받을수 있었는지.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얼마나 손바닥을 잘 비비는지 한인사회는 이미 잘 알고 있다. 김형률 전회장은 미주상공인총연합회 강영기 회장 당시 이사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매관매직이라는 불법을 자행 한인사회에 큰 물의를 일키기도 했었다.
민주평통 미주 부의장 자리를 노리는 김형률 전회장은 애틀랜타 지역 인사들에게 추천서를 받고,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에게도 추천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통 미주 부의장 자리를 노리는 김형률 전회장은 또 다른 후보인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대표와 각자의 입장을 표현하며 공격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김형률 전회장은 박요셉 기자와 인터뷰에서 “미주부의장 최모씨의 경질에 찬성 한것은 정권의 문제가 아닌 재정과 관련된 문제라는 입장을 보였다,”라는 내용의 기사가 최초 보도에 실렸었다.한편 민주평통 미주 부의장 자리를 놓고 후보군중 한명인 최광철 전부의장은 자신에 대한 모함과 거짓 선동에 대해 정권의 부역자들 가운데 수시로 가면을 바꾸는 자들의 실체가 곧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최광철 전부의장은 애틀랜타 한국일보 기사를 접하고 김형률 전회장에 대한 법정 소송도 심각하게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측근 인사가 알려 왔다.
미주 지역 대부분의 오피니언 리더들은 한결같이 미주 민주평통의 존재와 필요성을 거부하고 있다.매번 한인사회의 분열을 조장하고 정치적 편가르기를 하는 가장 쓸모없는 조직으로 평가하고 있다.또한 인기도 시들어 매번 자문위원에 지원하는 인원도 줄고있다.애틀랜타 지역도 약 30염명이 미달,워싱턴,뉴욕,시카고,LA등 대도시 역시 30,40명 이상이 미달인 상황이다.최근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며 불체자 단속과 반미주의 인사들에 대한 신상파악등 미 연방법(FARA)에 등록 되어 있지 않는 민주평통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특히 미국 시민권자들에게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한국 로비스트 역할을 담당하게 하는 위험천만한 행위가 언제까지 우호적인 관계로 묵인될지 누구도 확신하지 못한다.
이번 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심사를 통해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그간 쉿쉿하며 몇명의 한인인사와 밀실정치를 해온 과정이 적나라하게 한인사회에 드러난 한심한 모습이다.또한 비밀유지 조항에 서명하고도 자신의 입장과 사회적 입지에 자아도취되어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미주 부의장 후보라는 점도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창피한 모습이기도 하다.
부디,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총영사관에 아부하고 아첨하는 불나방들을 박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적어도 외교관이라는 체면과 위신을 느낄수 있는 품격있는 향기를 한인사회 곳곳에 뿌려주길 바란다.

사진설명:애틀랜타 한국일보가 수정 보도하기 전 최초로 한인사회에 보도한 민주평통 관련 기사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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