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투자자가 10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돈세탁이나 환치기 등 가상자산을 매개로 벌어지는 불법 송금으로 의심 받는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구을) 제출받은 금융정보분석원(FIU) 자료에 따르면 올 1∼8월 가상자산사업자 의심 거래보고(STR) 접수 건수는 3만6천684건으로 집계됐다. 최근 2년 치 합계(3만5천734건)를 넘어선 수치다. 국내 가상자산사업자는 현행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자금세탁 등으로 의심되는 거래를 FIU에 보고해야 한다. 외국환은행을 거치지 않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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