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AI교육 TF 행사 참석한 멜라니아[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일본 기업 ‘히타치 에너지’가 미국에 10억 달러(약 1조 3,9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히타치 에너지가 미국의 핵심 전력망 인프라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이 중 4억 5,700만 달러는 버지니아주의 새 대형 변압기 생산 시설에 투자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를 통해 수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한 에너지 공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히타치는 백악관의 ‘AI 행동 계획(Action Plan)’이 투자 결정의 촉매제가 됐다고 밝혔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AI·에너지 중심 정책이 이번 투자를 끌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백악관에서 산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백악관 AI 교육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통계를 보면 AI 혁신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확실히 끌어올리고 있다”며 “인재들과 노동 인력들이 AI 발전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확실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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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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