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32개국이 오는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의 총 5%로 증액하기로 공식 합의했습니다.
나토 정상들은 현지시간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전력을 증강하기 위해 연간 GDP의 최소 3.5%를 핵심 국방 수요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GDP의 최대 1.5%를 핵심 인프라 보호, 네트워크 방어, 방위산업 기반 강화 등에 쓰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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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