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과의 휴전을 존중하고 군사적 역량을 가자지구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24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에게 전화로 “상대방이 휴전을 존중하는 한 우리도 그렇게 하겠다”고 발언한 사실을 SNS를 통해 알렸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에얄 자미르 참모총장은 합동참모본부 회의에서 이란과 휴전한 것과 관련해 “초점은 다시 가자지구로 옮겨간다”며 “인질들을 귀환시키고 하마스 정권을 붕괴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군사적 역량을 다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전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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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