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활동 중인 수묵화가 류시호 작가가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시 소재 난창미술관(南昌画院)에서 ‘먹의 바다를 항해하다’를 주제로 6월 5일부터 22일까지 전시회를 가졌다. 2025 제4회 난창예술제 연계 행사로 열린 이 전시회는 징강산대학(井冈山大学)과 난창화원(南昌画院), 난창미술관(난창도자기판화연구센터)이 공동 주최하고 장시국화원(江西国画院)이 후원, 징강산대학 예술대학이 학술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수묵화, 서예, 전각 등 162점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20년간의 류 작가의 예술적 성과와 내면의 여정을 총체적으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