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지난 21일 이란의 핵 시설을 직접 타격한 것과 관련해 “압도적인 성공”이었다면서, 보복하면 더 강력하게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22일 이란 핵시설 공습에 대한 브리핑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파괴했다”면서 “수개월 간 준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초대형 폭탄인 ‘벙커버스터’를 B-2 폭격기 7대로 14발 투하한 것으로, 실전에서 처음 사용한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이번 공습으로 이란의 정권 교체를 노린 것은 아니”라면서, 이란에는 “여러 대화채널로 협상 기회를 주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군사력을 이용해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핵시설 3곳을 직접 타격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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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아(kua@yna.co.kr)